막연히 자신의 신용점수가 하락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대출이 있는 분들은 대출 때문이 아닌가 하고, 없는 분들은 모르겠다고 하는 답들을 하는데요. 이는 자신이 신용점수를 하락시키는 습관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습관이 신용점수 하락을 가져오는지 알아보고 고쳐 봅시다.
1. 신용점수를 하락시키는 습관
- 이는 자신의 금융생활과 관련된 것으로 신용관리를 잘하지 못하는 것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신용관리를 못하는 습관은 어떠한 것인지 확인해 봅시다.
① 공과금과 통신요금 등의 안일한 연체
- 규모가 큰 대출금 같은 것은 연체를 잘하지 않으면서 공과금이나 통신요금 같은 적은 요금들에 대해서는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것이 절대로 좋은 습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이는 매달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요금으로 아무리 적은 요금이라도 자주 연체를 하는 것은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통신업체에 대한 연체는 신용평가기관에 직접 채무불이행 정보로 등록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연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상 연체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신용점수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당연히 줄 수 있다고 합니다.
② 쉽고 빠른 대출만 찾는 습관
- 당장 급할 때는 쉽고 빠른 대출만큼이나 자신에게 좋은 대출은 없을 텐데요. 이는 처음부터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쉬운 만큼 잃게 되는 것도 커지기 때문이랍니다.
- 신용평가 시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에서의 대출 그리고,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이 있을 경우는 은행에 대출이 있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더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정말 급할 때 한 두 번은 모르겠지만, 이것이 습관이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③ 대출 건수 증가
- 대출받는 건수가 증가하면 당연히 대출자가 부담해야 할 채무가 커지게 되므로 이에 따른 위험도도 증가하여 신용점수의 하락을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해서 당연한 얘기이겠지만, 추가적인 대출은 최대한 신중하게 고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네요.
④ 한계를 넘는 신용카드 사용
- 적절하게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신용점수관리에 도움을 주겠지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용카드의 사용은 가계와 개인신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 현대사회는 신용사회라고 하는데, 신용거래 수단 중 하나인 신용카드 사용은 신용점수를 매기는 신용평가에 감점이나 가점의 요인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신용카드의 사용은 통산 부채로 분류된다고 하지만, 이는 활발한 신용거래라고 판단하여 신용평가에 가점요인이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카드사용은 상환능력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연체 없이 꾸준히 이용하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⑤ 신용관리에 무관심
- 가장 무서운 것이 신용관리에 무관심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관심이 없는 만큼 신용관리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 대출을 받아야 할 때 가서 신용점수를 확인하는 것은 늦는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소비패턴, 신용점수관리 등의 꾸준한 관심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비로소 신용점수관리가 양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해서 대출이 필요할 때 막힘 없이 어느 곳에서나 대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2. 마치며
이상으로 신용점수 하락시키는 습관에 대해서 확인해 보고 이를 고쳐보도록 알려드려 보았는데요. 항상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사항부터 체크해서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신용관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보니 항시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잘못된 신용상식은 바로 잡고, 자신의 신용관리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생활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단한 신용점수관리방법으로 내 신용도를 올리자 (3) | 2024.09.09 |
---|---|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얻을 수 있는 혜택 알아보기 (4) | 2024.09.07 |
신용관리는 사회초년생부터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5) | 2024.09.05 |
신용관리를 위한 신용점수별 관리전략은 어떻게 (8) | 2024.09.04 |
개인회생 후에 신용점수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4) | 2024.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