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에 필요한 연금과 노후 생활비에 대한 재무관리는

 

흔히들 노년에는 건강이 최고라고 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물론 건강이 최고인 것은 맞는 얘기지만, 이 역시 금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 역시 누구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해서 노후에 재무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필요한 연금과 노후 생활비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1. 노후 재무관리

 

 - 노후에는 뚜렷한 수입이 없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는 그동안 젊은 시절에 모아둔 자금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그럼, 은퇴 이후에 경제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일반적으로는 효과적인 노후준비의 핵심은 수입이 있는 시기에 연금을 철저히 준비해서 은퇴 이후를 대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럼 주로 금융권에서 말하는 연금들은 어떠한 생활을 보장하는지 확인해 보도록하겠습니다. 

• 주로 기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연금으로는 국민연금을 말함
• 그리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연금으로 퇴직연금
• 여기서 더나아가 여유로운 생활을 보장하는 연금으로는 개인연금, 주택연금, 농지연금 등을 말한다고 합니다. 

 - 이렇게 연금을 겹겹이 쌓아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노후준비 방법이라고 금융권에서 흔히 말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중 농촌에서 농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농지연금이 해답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 연금의 노후준비 장점

• 규칙성 : 매월 연금을 규칙적으로 수령하여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옴
• 예측가능성 : 연금에 대한 예측 가능성으로 적정 소비가 가능
• 효율성 : 각종 세액 공제 혜택으로 실효 수익성이 높음
• 미래지향 : 향후 소비에 대한 계획이 용이함

 - 상기와 같은 연금의 노후준비 장점은 젊은 시절 직장 생활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소비하는 패턴과 흡사해서 은퇴 후에도 꾸준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2. 노후 생활비

 

 - 노후에 재무준비는 노후설계의 핵심 조건이라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2024년 현재의 생활비는 더 올랐겠지만, 2020년 기준으로 보면서 현재 생활비를 감안해 보시기 바랍니다.

 

 - 2020년에는 부부기준 최소 생활비가 195만 원이면서 적정 생활비는 268만 원이라고 조사가 되었는데, 이는 현재로 보면 20~30% 정도는 올라가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 여기에 살아가다 보면, 자녀의 학비나 결혼비용, 의료비 등 생각지도 못한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하므로 철저한 재무관리가 꼭 필요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020년 국민연금에서 조사한 예측 가능한 평균 예상비용을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자녀 대학 등록금 : 1인당 3천만 원
• 자녀 결혼 비용 : 2억 3천만 원 (주택 1억 9천만 원) - 현재 기준으로 좋은 주택은 택도 없을 것 같네요.
• 주택 개, 보수 비용 : 9천만원 - 이것 역시 현시점에서는 50% 이상 더 잡아야 할 듯
• 의료비 : 8천1백만 원

 - 2020년 기준으로 산출된 생활비용 중 큼지막한 내용들을 보면, 노후에도 정말 많은 비용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었을 것 같네요.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강을 위한 병원 진료비가 국민의 1인당 평균 진료비 보다 3배가 더 많다고 하니 평소 생활습관으로 건강도 유지하셔야 하는 것이 재무관리 측면을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3. 마치며

 

이상으로 노후준비를 위해 필요한 연금의 필요성과 이런 연금을 사용하여 자신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 측면을 알아보았는데요.

 

노후에도 경제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생활을 하시길 원하는 분들은 기본적인 국민연금 이외에도 필히 개인연금이나 주택연금, 농지연금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 농촌 생활을 하면서는 힘들게만 느꼈던 개인염금도 농지연금이라는 상품을 국가에서 내놓으면서 도시에서 노후준비를 하시는 분들과 비슷하게 농촌 분들도 노후준비가 잘 될 수 있다는 것에 연금에 대한 도시, 농촌 간의 지역차는 조금이나마 줄어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