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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신용 점수 등급은 어떻게 책정이 되는지 확인해 보자

by 하키라 2024. 9. 30.

신용점수등급

 

현대 사회는 신용사회라고 다들 얘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금융 관련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려고 하면, 모두 그 사람의 신용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이지요. 해서 신용사회에서 나의 신용 점수 등급을 유지하거나 올리기 위해 알아야 할 신용 점수 산정에 대해 확인해 봅시다.

 

 

1. 신용 점수 등급 책정 기준

 

 - 신용점수라는 것은 개인에 대한 신용정보를 종합해서 숫자로 나타낸 것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 이를 정하는 기준은 신용거래를 한 횟수예금이나 적금, 대출, 신용카드 등과 같은 금융기관 거래 경험, 세금, 체납, 재산, 연체 등을 수집한 후 결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채무의 액수보다는 연체 없이 갚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산이나 소득이 높은 경우, 상환의지가 높다고 판단해서 신용점수를 산정하는데 플러스 요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2. 금융기관 거래 경험과 신용 점수 관계

 

 - 우리가 옛날 사고방식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빚을 지고 살지 않으면 신용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현대사회는 대출을 받든 예금을 하든 금융기관과의 거래가 빈번한 사람일수록 신용점수가 높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 즉, 대출이나 할부를 아예 안 한다고 신용 점수 등급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이렇게 대출이나 할부를 하고서 성실히 갚아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신용 등급이 올라간다는 것이 됩니다.

 

 - 반대로, 금융기관에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금융기관 자체에서 신용이 좋은지 나쁜지 확인하기 힘들어 좋은 점수를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800점대 신용점수에 있는 이들을 보면, 연체는 없지만 금융실적이 없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3. 현금서비스, 카드론과 신용점수 관계

 

 - 예전에는 캐피털,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크게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2019년 6월 금융위원회가 신용정보회사의 신용평가 시에 2 금융권을 이용하더라도 이를 반영하는 비율을 낮추기로 제도를 개선했답니다.

 

 - 그래서, 저축은행, 카드론, 캐피털 등을 이용하더라도 급격하게 신용점수가 낮아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단, 한 번이라도 연체를 했을 경우 어느 금융기관을 이용했건 간에 신용점수가 낮아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하네요.

 

4. 신용점수 산정 시 부정적 요인

 

 - 개인의 신용점수를 산정 시에 안 좋게 책정되는 요인은 바로 소득보다 카드 사용액이 더 많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 특히, 연체의 경우 3개월 이상 50만 원 이상 연체되었거나, 세금 혹은 공과금이 1년에 3번 이상 100만 원 이상 연체되었거나 5일 이상 연체되었을 때, 그리고 비금융권에서 3개월 이상 연체되었을 때 신용점수가 하락하게 된다고 하네요.

 

 - 또 하나는 단기간에 여러 군데에서 대출을 받았거나, 연체가 있다면 신용점수가 내려가게 된다고 합니다.

 

5. 신용점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

 

① 연체

 

 - 지금까지 얘기되어 왔지만, 신용점수를 깎아먹지 않는 1순위는 연체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소액이라도 연체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 연체정보가 뜨는 시간순서를 보면, 상환날짜로부터 5 영업일이 지나면 신용평가 회사에 등록이 된답니다. => 그리고 3달이 지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정보가 등록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이 이후에는 연체금을 갚아도 그 기록은 최대 5년까지 남는다고 하네요.

 

 - 연체를 하지 않으려면 당연히 주기적으로 내는 고정비들은 자동이체를 설정해 놓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때나 맞는 얘기일 듯하고요. 

 

 - 또 하나는 연체가 여러 건이 발생하게 되어 조금씩 갚아나가려 할 때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연체 기간이 오래된 것부터 갚아야 한다고 합니다.

 

 ② 신용카드 사용

 

 - 그리고 신용사회에서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 중에 하나는 꾸준한 신용카드 사용이라고 합니다.

 

 - 여기서 신용카드의 개수보다는 꾸준히 주카드를 정해서 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카드를 연체 없이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쓰거나, 금액과 관계없이 6 ~ 12개월간 꾸준히 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그럼, 가산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6. 마치며

 

이상으로 신용점수는 어떻게 책정이 되는지에 대해 확인해 보았는데요.  위에 설명한 것들에 첨부해서 통신비나 공공요금 등을 6개월간 납부한 내역을 신용평가회사에 제출하면 가산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점수를 굳이 올려야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용점수를 꾸준히 관리하려고 마음먹은 분들은 본인의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관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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