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에서 알려주는 신용도 판단 정보는?

 

급전이 필요한 경우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당연하지만, 신용의 문제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 서민금융진흥원과 같은 믿을 만한 곳에서 신용도에 맞는 금융회사를 알아보게 되는데요. 이때 신용도 판단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 우선 신용점수란?

 

 - 신용정보는 대출, 신용카드 발급, 할부거래 등 금융거래나 그 밖의 상거래를 할 때에 본인의 신용상태를 미리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정보를 말하는 것입니다.

 

 - 이런 신용정보의 구성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을 알아보게 되므로 유의 깊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식별정보 : 신용정보 주체인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성별, 국적, 직업 등의 정보
• 신용거래정보 : 대출(카드론, 신용카드현금서비스, 기업대출 등), 보증(지급보증, 법인채무보증, 개인채무보증 등), 신용카드 또는 당좌개설 등의 정보
• 신용도 판단정보 : 연체사실, 대위변제 및 대지급사실, 부도, 금융질서문란사실 등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정보
• 신용능력정보 : 개인들은 재산규모, 소득규모 등 신용거래를 유지할 수 있는지 판단을 위한 정보
• 공공정보 : 회생, 파산, 세금체납 등 신용도 및 신용거래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 중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

2. 신용정보의 수집

 

 - 이렇게 개인의 신용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한국신용정보원과 같은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대출과 연체 등과 같은 개인의 사건들이 발생 시에 정보가 등록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수집된 개인신용 평점은 금융회사나 비금융회사에서 개인들이 신용활동을 할 때에 활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신용정보의 활용

 

 -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수집된 정보 중에 가장 중요하게 판단되는 것은 연체이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 신용거래 정보보다 연체이력이 훨씬 중요하므로 연체가 없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 이렇게 신용점수를 구성하는 비율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 상환이력 - 현재 연체 및 과거 채무상환 이력 : 30.6%
• 부채수준 - 채무부담 정보 : 26.4%
• 신용거래기간 - 최초 / 최근 개설로부터의 신용거래 기간 : 13.3%
• 신용형태 -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이용 정보의 신용거래 패턴 : 29.7%
• 신용조회 : 0%

 - 상기와 같은 비율로 신용 점수를 산정한다고 합니다. (※ NICE지키미 에서 출처됨)

※  일반적으로 잘 모르고 신용점수(등급)이 하락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중에 대위변제의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이유는 보증부대출(햇살론 등)이 대위변제가 될 경우 즉시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되며 전 금융권에 공유되어 신용등급하락, 카드이용제한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특히 대위변제 금액이 1천만원이 넘을 경우, 채무를 모두 갚아 정보가 해제되더라도 해제일로부터 1년간 기록이 보존된다고 합니다.  - 해서 대위변제가 되기 전에 미리미리 연체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 대위변제  - 이는 말그대로 제3자나 공동채무자 중 1인이 대신해서 갚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위의 햇살론 같은 경우 연체가 되어서 빚을 대출받아 갚게 되면 연체 기록이 1년간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4. 신용정보 조회는?

 

 - 이렇게 수집된 개인 신용정보, 신용점수 등은 NICE지키미라는 홈페이지에서 1년에 총 3회 4개월마다 1번씩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해서 조회를 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NICE지키미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무료로 신용정보 이용이 가능합니다.

 

개인 신용정보 무료로 알아보기

 

5. 마치며

 

이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건강한 금융생활을 하시라고 신용도 판단을 어떻게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신용점수를 관리해야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필요할 때 안심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항상 개인 자신에 대한 금융에 대한 사회적인 평가는 어떤 식으로 하는지 파악을 해서 본인 스스로가 저평가받는 일은 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