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개요 알아보기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생동안 많은 세금을 내고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 중에 종합소득세는 무엇에 대한 세금을 내는 것이고, 세금에 대한 과세를 하는 것은 언제이면서 종합소득의 구분은 어떻게 하는지 등에 대해서 간단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종합소득세의 납세의무자

 

 - 거주자 또는 비거주자로서 국내에 원천소득이 있는 개인은 각자의 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납부할 의무를 지게 되는데, 이것이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의무자가 되는 것입니다.

 

 - 여기에 원천징수의무자들은 우리가 유리지갑이라고 잘 아는 회사원들과 같이 국내에서 사업을 하는 국내법인, 외국법인, 국내영업소, 국내지점에 속하면서 월급을 받는 분들이 원천징수 의무자라고 해서 소득세를 납부하는 사람들입니다.

 

 2. 과세소득의 구분

 

 - 종합소득 중 거주자의 소득은 다음과 같이 구분하는데요.

• 소득세법에 따라 과세되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 소득을 합산해서 내는 것이 종합소득이라 하는 것입니다.

 - 여기서 근로소득은 원천징수로 매년 말에 신고해서 다음해 연초에 환급을 받고 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전년도 소득에 대해 그 다음 해 5월에 신고하고 세금을 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 근로소득도 정산만 미리 년초에 하지 5월에 세금을 대신 회사에서 내주는 것으로 압니다.

 

3. 과세기간

 

 - 소득세의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으로 합니다. 예외적으로 사망하신 분은 사망한 날까지로 소득세를 과세하고, 외국으로 거소를 이전하여 비거주자가 되는 분은 출국한 날까지로 소득세를 과세한답니다.

 

4. 부동산 관련 비과세소득

 

 - 개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서 소득세를 과세하지만, 부동산 관련으로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과세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 논·밭을 작물생산에 이용하는 자 : 논·밭을 작물생산에 이용하게 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 (농부들이 농사를 짓는 것)

 

▶ 1주택 소유자 : 1개의 주택을 소유하는 자의 주택임대소득은 비과세에 해당하지만, 기준시가가 12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 및 국외에 소재하는 주택의 임대소득은 제외한답니다.

 

 - 상기와 같이 농촌에서 농사를 짓거나 작물 수입을 얻는 부분은 비과세함으로써 농민들을 보호하고, 주택을 소유하며 거기서 소소한 수입을 얻는 소득에 대해서도 비과세를 한다는 것이네요.

 

5. 마치며

 

 - 이상으로 종합소득세의 개요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종합소득세는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들은 누구나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소득이 발생을 하게 되면, 그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세금은 항상 나의 소득을 뺏어가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절세라는 것은 그 세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계셔야 할 것입니다.

 

 - 그래서 세금에 대한 기본 개념 정도는 항상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