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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청년후계농 선발과 지원 사항 알아보고 도전해 보자

by 하키라 2024. 1. 31.

청년후계농 선발 및 지원

 

영농경력이 있는 청년은 청년후계농으로 선발이 되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자격요건이 되어야 선발이 되는지 선발이 되면 어떤 지원을 받는지 등에 대해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선발 및 영농정착지원사업 시행지침을 확인해 보고 관심 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청년후계농 선발사업

 

 - 정부에서는 청년후계농을 선발하여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 연계 등을 지원함으로써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시키는 선순환 체계 구축,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을 말하는 것입니다.

 

 - 즉, 젊은 청년들을 농촌으로 끌어들여서 농가의 경영을 하는 경영주들을 노인들에서 청년들로 인력구조를 바꾸려는 사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① 신청자격 및 요건

 

 - 우선 신청을 할 수 있는 대상자들의 전제 조건은 각 지자체에서 청년농업인의 영농계획서를 평가하여 대상자로 확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 청년후계농 신청자격

  • 연령 : 사업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사람
  • 영농경력 : 독립경영 예정자를 포함하여 독립경영 경력이 3년 이하인 사람
  • 병역 :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
  • 거주지 : 사업신청을 하는 시·군·광역시에 실제 거주하는 사람(주민등록 포함)

※ 단, 위의 신청자격을 모두 갖추고 있더라도 아래의 경우 어느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신청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사람
  •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상근직원으로 채용되어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사람
  •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 및 소득이 있는 사람

2. 청년후계농 지원사항

 

① 지원내용

 

 -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 독립경영 1년차 : 월 110만 원씩 12개월
  • 독립경영 2년차 : 월 100만 원씩 12개월
  • 독립경영 3년차 : 월  90만 원씩 12개월

 - 영농정착지원금은 원칙적으로 농업경영체별로 1명에게만 지급된다고 합니다.

 

② 사용용도 및 지급방법

 

 - 지급받은 영농정착지원금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기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 영농정착지원금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하여 바우처 방식으로 금액을 지급한답니다.

 

※ 이런 영농정착지원금은 사용용도도 뚜렷해야 하고 의무적으로 행해야 하는 사항도 있기에 의무사항을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시행지침]을 꼭 참고하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3. 청년후계농 지원우대

 

① 농지지원

 

 - 청년후계농에게는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지원 대상에 바로 편입하여 농지은행사업 기준에 따라 농지 임차·매입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②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 지원

 

 - 청년후계농이 희망하는 경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귀농창업자금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선발 시 우대가 된다고 합니다.

 

 - 여기에 청년후계농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보증 시 보증비율이 우대되며 보증심사가 간소화 된다고 합니다.

 

 - 또한,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 품질 제고 및 유통, 가공 등 경영다각화를 위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펀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민간자본의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답니다.

 

③ 이외 지원

 

 - 위의 농지나 자금지원 이외에도 영농기술 및 경영역량 제고 및 교육 컨설팅과 같은 교육적인 측면의 지원도 우선 받을 수 있는 우대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4. 마치며

 

이상으로 청년후계농을 선발하는 선발자격과 선발이 되었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영농정착지원금은 의무사항과 제재조치 등 지켜야 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농지를 지원해주는 혜택과 농업경영에 관한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과 같은 지원을 해주는 부분은 젊은 시절에 한 번쯤은 도전을 해 볼만한 청년들에게 국가에서는 농촌의 고령화 경영주들을 청년 경영주로 체계를 바꾸어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판을 깔아주는 형태가 되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황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농업경영에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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