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경기,인천 3곳과 서울 예정 지구 진행

 

도심 공공주택복합 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과 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에 대하여 정부 차원에서 양질의 주택과 함께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이번에 경기, 인천 3곳을 지정하고, 서울은 예정지구를 진행한다네요.

 

 

1.  경기, 인천 3곳 복합지구 지정

 

 - 국토부에서 이번 5월 17일에 인천 동암역 남측, 부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등 총 3곳 5천 호를 도심 공공주택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 각각 3곳의 지구유형과 공급세대수 등에 대해 간단히 표로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구분	신규 복합지구	지역	유형	면적	공급 세대수
1	동암역 남측	인천	역세권	53,205㎡ (16,095평)	1,800호
2	중동역 동측	경기 부천	역세권	49,959.4㎡(15,113평)	1,536호
3	중동역 서측	경기 부천	역세권	53,930.4㎡(16,314평)	1,680호

 

 -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민간사업으로는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하여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는데요.

 

 - 현재까지 총 57곳에 9만 1천호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 그중에 이번에 지정된 경기, 인천의 3개 지구는 '23년 7월에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의 2/3 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1/2 이상) 확보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진행해서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한 지구가 되겠습니다.

 

2. 서울 예정지구 4개 지구

 

  - 인천,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엔 서울 쪽에서 예정지구 4개 지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지구들의 유형은 주로 저층 주거지 지역을 대상으로 복합사업을 진행하려는 예정지구가 되겠습니다.

 

 - 신규로 지정 예정인 서울의 복합사업예정지구를 표로 역시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신규 예정지구	지역	유형	면적	공급 세대수	후보지 발표일
1	불광근린공원	은평구	저층주거지	87,732.5㎡(26,540평)	2,150호	'21. 3. 31.
2	창2동 주민센터	도봉구	준공업	15,412㎡(4,662평)	584호	'21. 3. 31.
3	상봉터미널	중랑구	저층주거지	43,547.5㎡(13,173평)	1,168호	'21. 5. 26.
4	약수역	중구	저층주거지	63,520㎡(19,215평)	1,616호	'21. 8.  4.

 

 - 특히, 이 지역 가운데 창2동 후보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이 안내된 후 참여의향률이 50% 이하로 나와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 예정지구를 철회하였다고 합니다.

                                                                                                                   <국토부 보도자료 참조>

 

 

3. 마치며

 

이상으로 이번에 국토부에서 발표한 복합지구 지역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는데요. 이번 복합지구 지정으로 현재 총 16개 지역 2만 3천4백 호의 복합지구가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4년 말까지 1만호의 사업승인과 1만 호 이상의 복합지구를 추가로 지정하고 일몰연장과 토지주 우선공급일 합리화 등 제도개선을 완료. 도심복합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지역개발이 제발 붐을 일으켜서 부동산 경기도 함께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보도자료를 포스팅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