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 포털에서 내게 맞는 청년 주거정책 찾아봅시다.

 

마이홈 포털 사이트는 청년전용 페이지를 신설해서 내게 딱 맞는 주거정책을 찾기 위한 자가진단 프로그램과 공급주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 놓은 사이트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사이트에서는 청년에게 필요한 다른 정책까지도 찾아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 마이홈에서의 청년 전용 페이지

 

 - 이번에 마이홈 포털 사이트에서는 그 동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청년 주거정책 193개를 단순화해서 4개 유형에 10개 정책으로 만든 전용 페이지입니다.

 

① 4개의 유형

• 주택공급
• 금융지원
• 주거비 지원
• 기타 지원

② 10개의 정책

• 공공임대 : ZERO 주택
• 민간임대 : 햇살 둥지사업
• 공공분양 : 뉴:홈
• 민간분양 : 생애최초 특별공급
• 대출지원 : 디딤돌 대출
• 청약지원 : 청년우대청약통장
• 주거급여 : 주거급여 분리지급
• 월세지원 : 청년 월세지원
• 비용지원 : 중개보수 지원
• 기타지원 : 안심홈 세트

 - 상기와 같이 단순화해서 그간 정책별로 서로 다른 정책 명칭을 사용하여 사업 명칭만으로는 어떤 정책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어려움을 해소시키고자 한답니다.

 

 - 해서 국토부에서는 정책 홍보 시 10개의 정책명을 표기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2.  정책별 통합

 

① 전국단위 통합

 

 - 여기에 지자체가 먼저 시행한 사업을 국토부가 전국단위로 확대하는 정책들은 운영함에 있어 중복 수혜를 줄 수는 없는데, 수요자에게는 혼란만 주게 되므로 전국단위로 확대된 정책은 지자체 사업을 폐지하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 예를 들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 사업 같은 경우 5개 지자체에서 먼저 시행, 후에 국토부가 전국 확대 시행한 것 같은 사례 

 

② 소득기준 통합

 

 - 현재 주거 정책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중위소득, 연평균 소득 등 다양한 소득기준이 혼용되고 있는데,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쉽게 알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 개선방안에서 주택공급과 주거비지원 사업대상 선정 시에는 각종 복지사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중위소득'을 사용하고, 금융지원 시에는 상환능력 확인을 위해 '연소득'을 사용하도록 기준을 정하였답니다. 

 

 - 요약해 보면, 소득은 아래 소득기준으로 선정한다는 것입니다.

• 주택공급과 주거비지원 사업대상 선정 소득 기준 : 중위소득 사용
• 금융지원 시 선정 소득 기준 : 연소득 사용

③ 마이홈으로 통합

 

 - 이전에는 각 정책들이 여기저기 각 시, 도, 정부부처 사이트에 흩어져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정책별 자격요건, 혜택 및 문의처 등의 정보를 마이홈 포털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청년 전용 페이지가 신설된 것이고요.

 

 - 마이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가능, 마이홈 포털 사이트(m.myhome.go.kr)에서도 청년전용 페이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이홈포털 보러 가기

 

3. 마치며

 

 이상으로 마이홈포털 사이트로  정부의 주거 관련 정책들을 한 곳으로 모았다는 소식과 함께 청년전용 페이지에서는 청년들에게 맞는 주거정책을 자신들이 찾을 수 있도록 자가진단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의 지역, 소득, 연령 등 정보를 입력 신청 가능한 주거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자가진단 기능으로 진단결과 화면에서 바로 신청가능한 페이지로 연결이 가능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청년주거 자가진단 하러 가기 

 

진단들 해보시고, 자신들에게 맞는 주거정책과 물건들이 있는지 확인들 해보시기 바랍니다.